군산항 항만물동량 처리, 전국 대비 1.36% 불과

정태후 2022. 12.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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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국 3대 항만으로 명성을 떨치던 군산항의 위상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군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2,149만 톤으로 전국 대비 1.3%에 불과한 가운데, 도내 항만 수출 물동량의 80%와 수입 물동량의 40%도 군산항이 아닌 타지역 항만에서 처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31개 무역항 가운데 군산항의 경쟁력이 12위로 떨어지면서 군산항 쇠락의 주 요인으로 꼽히는 토사 매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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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국 3대 항만으로 명성을 떨치던 군산항의 위상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군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2,149만 톤으로 전국 대비 1.3%에 불과한 가운데, 도내 항만 수출 물동량의 80%와 수입 물동량의 40%도 군산항이 아닌 타지역 항만에서 처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31개 무역항 가운데 군산항의 경쟁력이 12위로 떨어지면서 군산항 쇠락의 주 요인으로 꼽히는 토사 매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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