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송혜교 싱크로율 121%, 가편집 보고 소름"

박설이 2022. 12. 20.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숙 작가가 송혜교의 연기에 "싱크로율 121%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연출 안길호, 극본 김은숙, 제작 화앤담픽쳐스)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그리고 대본 집필을 맡은 김은숙 작가와 연출자 안길호 감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은숙 작가가 송혜교의 연기에 "싱크로율 121%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연출 안길호, 극본 김은숙, 제작 화앤담픽쳐스)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그리고 대본 집필을 맡은 김은숙 작가와 연출자 안길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길호 감독은 송혜교를 캐스팅한 데 "동은이라는 캐릭터가 연약하지만 강한 느낌이 있었다. 강하고 연약한 지점 이 두 가지를 가진 배우가 많지 않은데 처음부터 송혜교 밖에 없지 않을까 했다"고 이유를 밝히며 "동은과 싱크로율이 120% 이상"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은숙 작가는 "저는 조금 더 쓰겠다. 121%"라며 "가편집을 받아보고 소름 끼쳐서 입 떡 벌리고 아무것도 못했다"고 송혜교의 연기를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혜교에게 이런 표정, 이런 목소리, 이런 걸음걸이가 있구나. 사석에서 본 송혜교는 어디에도 없고 모든 신이 문동은이어서 기쁘고 좋았다. 이 사람과 원한 지면 안 되겠다, 전화 두 번 울리기 전 받고 있다. 보시면 이해가 가실 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16부작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1은 오는 30일, 2023년 3월 파트 2가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백수연 기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