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의사 부족 심화…"개선책 지혜 모아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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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공의 지원 감소 등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현상을 개선하고, 약화되어가는 소아진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의료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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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복지부, 서울대 어린이병원서 현장 간담회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아청소년 의료기반 확충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전공의 등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의료진이 감소하자 최근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입원을 잠정 중단하고 일산병원 등 소아청소년 대상 야간 응급 진료를 중단하는 의료기관이 발생하면서 진료 공백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소아진료 분야를 포함한 필수의료 지원대책 공청회를 개최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 중이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공의 지원 감소 등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현상을 개선하고, 약화되어가는 소아진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의료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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