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내년 본예산 2천420억원…올해보다 10% 증가
손대성 2022. 12. 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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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규모인 2천42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20억원(10%)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천385억원, 특별회계 35억원이다.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106억원, 어촌뉴딜300사업에 73억원, 도동∼저동관광지 연계순환도로 개설 55억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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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릉군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규모인 2천42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20억원(10%)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천385억원, 특별회계 35억원이다.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106억원, 어촌뉴딜300사업에 73억원, 도동∼저동관광지 연계순환도로 개설 55억원 등을 편성했다.
남한권 군수는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주민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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