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79건 1조 7111억 예산 확보 중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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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내년도 국고지원 현안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박우량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국고지원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박우량 군수가 직접 의견을 제시한 '돌담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수출 김 대형 냉동저장시설 설치' 및 '이동형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등의 추가 사업들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국고지원 건의사업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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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박우량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국고지원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건에 1조7111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신규사업은 34건에 총사업비는 3478억원 규모로 2024년 국비요구액은 453억원이다.
이와 함께 국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사업 건의액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은 ▲섬 해양자원 디지털 플랫폼(메타버스) 구축 25억원 ▲유네스코 신안다도해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 4억원 ▲신안 갯벌 생태탐방로 조성 20억원 ▲공영제 여객선 건조 지원 30억원 ▲1섬 1테마정원 6차산업 육성 50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 100억원 ▲신안군 암태~추포 갯벌생태계 복원 14억원 ▲비금~암태 연도교 건립 370억원 ▲2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14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405억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박우량 군수가 직접 의견을 제시한 '돌담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수출 김 대형 냉동저장시설 설치' 및 '이동형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등의 추가 사업들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국고지원 건의사업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협조체계를 강화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우량 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개발을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발굴된 사업의 최종 반영 이외에도 정부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응모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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