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세 사기' 의심 거래 106건 수사 의뢰

최기성 2022. 12. 20.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 사기' 의심 거래 106건을 경찰청에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세 피해 지원센터'에 접수된 사례 687건 가운데 피해자가 여러 명이거나 공모가 의심되는 건을 1차로 선별했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된 사례를 살펴보면, 시세가 불투명한 신축 빌라를 매매가와 같은 가격에 전세를 내놓는 방식 등으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 사기' 의심 거래 106건을 경찰청에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세 피해 지원센터'에 접수된 사례 687건 가운데 피해자가 여러 명이거나 공모가 의심되는 건을 1차로 선별했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연루된 법인은 10개, 혐의자는 42명이고, 주택 천여 채를 보유한 채 숨진 임대 사업자 관련 사건도 16건 포함됐습니다.

수사 의뢰된 사례를 살펴보면, 시세가 불투명한 신축 빌라를 매매가와 같은 가격에 전세를 내놓는 방식 등으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2월 경찰청과 공동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