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X박성웅, 범상치 않은 '젠틀맨' 포스

유은비 기자 2022. 12. 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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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과 박성웅이 범상치 않은 '젠틀맨' 포스를 드러낸다.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은 20일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독보적인 개성이 드러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캐릭터 포스터는 주지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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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틀맨' 캐릭터 포스터. 제공| 웨이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주지훈과 박성웅이 범상치 않은 '젠틀맨' 포스를 드러낸다.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은 20일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독보적인 개성이 드러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캐릭터 포스터는 주지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지훈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완벽하게 위장해 "신사답게, 젠틀하게 할 수 있잖아요" 문구로 새로운 수사 방식을 예고한다.

이어 지현수가 쫓는 악랄한 빌런 권도훈(박성웅)의 캐릭터 포스터는 귀족 검사 출신의 대형 로펌 대표다운 강렬한 비주얼을 뽐낸다. 여기에 "품위 있게 합시다, 품위 있게"라는 카피는 어두운 욕망을 숨긴 채 품위를 중요시하는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내 박성웅이 선보일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최성은)의 캐릭터 포스터는 검사들의 검사로 변신한 최성은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특히 "한 번 해보시든가, 신사답게"라는 카피는 지현수와 권도훈 모두를 도발하는 듯한 김화진의 자신감을 담아내 이들의 대립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강렬한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이는 영화 '젠틀맨'은 오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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