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겨울방학 옛말…충북 초·중 10곳 중 8곳 내달 방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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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등·중학교들이 예전보다 늦은 1월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256곳 중 202곳(79%)이 다음 달 방학식을 할 예정이다.
이달 방학하는 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단양 가평초를 비롯해 53곳(20.7%)에 불과하다.
중학교 역시 전체 129곳 중 103곳(79.8%)이 다음 달 방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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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초등·중학교들이 예전보다 늦은 1월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256곳 중 202곳(79%)이 다음 달 방학식을 할 예정이다.
이달 방학하는 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단양 가평초를 비롯해 53곳(20.7%)에 불과하다.
청주 봉명초는 내년 2월 16일로 가장 늦게 방학에 들어가 내년 3월 2일 개학한다.
이 학교는 본관 리모델링 공사 등으로 여름방학을 2개월 넘게 실시해 겨울방학을 단축했다.
중학교 역시 전체 129곳 중 103곳(79.8%)이 다음 달 방학한다.
이달은 지난 16일 청주 남성중과 괴산북중을 시작으로 26곳이 방학식을 한다.
고등학교는 이달 49곳, 다음 달 34곳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기간은 40∼50일 안팎이며, 개학은 대부분 내년 2월 하순∼3월 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방과후 학교, 더 배움 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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