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그룹 나주·괴산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윤주영 2022. 12. 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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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그룹은 2004년부터 두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영유아 보육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성금 전달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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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두 지역에 기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20일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제공

대신증권은 20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그룹은 2004년부터 두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9회째다. 성금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영유아 보육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성금 전달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시작됐다. 현재까지 170억 원이 사회 각 계층에 전달됐다. 창업자 고(故) 양재봉 회장이 사재를 털어 1991년 세운 대신송촌문화재단이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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