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인기 좋네!...애틀랜타+미네소타+마이애미 지역 매체들, 트레이드 부추겨

장성훈 2022. 12.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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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김하성을 밀어내고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내정되자 타 팀 지역 매체들이 앞다퉈 김하성을 트레이드로 영입해야 하라고 부추기고 있다.

마이애미는 현 유격수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며 투수 보강이 필요한 샌디에이고에 투수를 주고 김하성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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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김하성을 밀어내고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내정되자 타 팀 지역 매체들이 앞다퉈 김하성을 트레이드로 영입해야 하라고 부추기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애미 말린스 팬사이트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하나 같이 김하성의 공격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수비는 골드글러브상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주전 유격수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김하성으로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틀랜타는 골든그러브상 수상자인 댄스비 스완슨을 시카고 컵스에 빼앗겼다.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는 미네소타의 카를로스 코레아를 나꿔챘다.

마이애미는 현 유격수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며 투수 보강이 필요한 샌디에이고에 투수를 주고 김하성을 데려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지금으로서는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생각이 전혀 없다. 설사, 김하성이 주전 2루수가 되지 않더라도 유틸리티 요원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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