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며느리’ 정지원 아나, 지난달 둘째 출산 “좋은 날 우리 곁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지난달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같은 날 정지원은 "오빠 영화 촬영 이 한창이던 지난 2월 우리에게 찾아온 두 번째 축복. 둘째라 두배로 축하받고, 축복받고, 눈물나게 배려받고, 챙김 받은 덕분에 출산 두 달 전까지 방송하고 일주일 전까지 출근할 수 있었다"며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를 임신. 그리고 너무나 행복했던 재후와의 1000일의 날들을 기록하며"라는 글과 함께 만삭사진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지난달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정지원은 12월 20일 개인 SNS에 "2022년 11월 3일 좋은 날 우리 곁으로 온", "귀여운 막내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신생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똘망똘망 귀여운 눈을 빛내고 있는 둘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정지원은 "오빠 영화 촬영 이 한창이던 지난 2월 우리에게 찾아온 두 번째 축복. 둘째라 두배로 축하받고, 축복받고, 눈물나게 배려받고, 챙김 받은 덕분에 출산 두 달 전까지 방송하고 일주일 전까지 출근할 수 있었다"며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를 임신. 그리고 너무나 행복했던 재후와의 1000일의 날들을 기록하며"라는 글과 함께 만삭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은 둘째 출산 2주 전 촬영한 것으로, D라인을 수줍게 드러낸 정지원은 남편인 영화 감독 소준범과 얼굴을 마주보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첫째 아들이 아빠의 손을 잡은 모습도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림 같네요", "너무 아름다운 가족", "둘째 출산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난 독립영화 감독 소준범과 지난 2019년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이로,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소준범 감독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F&B 소진세 회장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지원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2TV '생생정보통'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정지원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집’ 박지현, 순양 4세 스포일러? 아기 안고 흐뭇 미소
- 고은아, 누구세요? 몰라볼 뻔‥12kg 감량+모발이식 후 딴사람 됐네
- 퀸와사비, 이화여대 출신 “전교 1등이었다”(미우새)[어제TV]
- 이혜원 “좋다 좋아” 대박난 자식 농사…뉴욕대 딸x카네기 아들과 활짝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무릎 꿇은 남편 공개…얼마나 실력 좋으면
- 전다빈, 순양家 ‘재벌집’ 싸움에 푹 빠졌네 “출구 없다” 인증까지
- 송중기, 이성민에 비자금 상속→카드대란으로 막대한 돈 벌어 ‘재벌집 막내아들’(종합)
- ‘스위치’ 이민정 “‘이병헌 요즘 싸잖아’ 대사, 본인 허락 맡았다”(스위치)
- 김우리, 인신공격→공개 망신 주기에 이금희 일침 “직원은 가족 아냐”(당나귀 귀)[어제TV]
- ‘재벌집’ 이쯤되면 뼈 때리는 재테크 투자 다큐 아닌가[TV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