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개정하라"..전북에서도 동조 단식
허현호 2022. 12. 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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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개정을 위해 전북 지역 노동자들도 동조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천문학적 손해배상 요구를 계기로 발의된 노조법 개정안 촉구를 위해 어제부터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며, 전북 대표자와 조합원들도 매일 교대로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한 끼 단식 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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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개정을 위해 전북 지역 노동자들도 동조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천문학적 손해배상 요구를 계기로 발의된 노조법 개정안 촉구를 위해 어제부터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며, 전북 대표자와 조합원들도 매일 교대로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한 끼 단식 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작은 사업장들이 많은 전북 지역의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노동자성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조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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