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아이 낳으면 최대 124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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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연간 840만원을, 2024년부터는 1천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부모급여 1천만원 시대가 열린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의 출산지원금이 확대됐다.
강남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첫째와 둘째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모두 200만원으로 향상된다.
이를 모두 합산할 경우 내년 강남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부모는 연간 1천24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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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정부가 내년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연간 840만원을, 2024년부터는 1천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부모급여 1천만원 시대가 열린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의 출산지원금이 확대됐다.
강남구는 출산 지원 대책으로 내년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현재 첫째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3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300만원, 넷째는 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강남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첫째와 둘째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모두 200만원으로 향상된다. 셋째와 넷째 아이 출산 지원금은 현행과 동일하다.
또 정부는 현재 아이를 낳은 가정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정책을 실시 중이다.
이를 모두 합산할 경우 내년 강남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부모는 연간 1천24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편 서울 중구·구로구·성동구·광진·용산구 등에서도 산후조리비, 출산특별장려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금 정책을 실시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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