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 폭설'…경기 31개 시군 전역 내일 새벽 대설예비특보

최대호 기자 2022. 12.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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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가 누그러지자 다시 폭설이 예고됐다.

수도권기상청은 21일 새벽(오전 0~6시)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큰 눈이 예상돼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남부는 3~8㎝, 북·동부는 5~10㎝의 눈이 내린다.

눈은 21일 오전 0~3시 경기서부부터 시작해 점차 동부로 확대(낮 12시~오후 3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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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영하 6~영상 1도
일기예보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누그러지자 다시 폭설이 예고됐다.

수도권기상청은 21일 새벽(오전 0~6시)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큰 눈이 예상돼 대설예비특보를 발효했다고 20일 밝혔다.

눈은 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5㎝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남부는 3~8㎝, 북·동부는 5~10㎝의 눈이 내린다.

눈은 21일 오전 0~3시 경기서부부터 시작해 점차 동부로 확대(낮 12시~오후 3시)된다. 북부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지역에 따라 눈이 아닌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20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6~1도 분포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도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및 보행 시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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