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래 디자인 철학이 미디어아트로 탄생"

이승택 기자 2022. 12.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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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미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기아는 오는 31일(토)까지 2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인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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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2022 서울라이트 DDP 참가

기아가 미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대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기아는 오는 31일(토)까지 2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인 '2022 서울라이트 DDP'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라이트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우주적 삶'을 주제로 DDP 222m 외벽 전면에 이미지를 투사해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 19시부터 22시까지 사전 예약이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머릿 속 작은 우주공간'으로 재구성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상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DDP 서측 외벽에서 약 13분간 상영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나타내는 5개의 메시지(▲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를 총망라하는 미디어아트로 펼쳐진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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