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윤서현,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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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배우 윤서현이 20일 강원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배우 윤서현은 1004년 데뷰 이래 다수의 연극,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이봉주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손병규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원주에서 봉사를 이어 온 이봉주 선수와 지인을 통해 원주에서의 봉사를 결심한 윤서현 배우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센터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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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움 필요한 곳 언제·어디든 함께
"이봉주 이름 걸고 마라톤대회 열고 싶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배우 윤서현이 20일 강원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원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장려하기 위해 1997년 설립한 전문 자원봉사 기관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봉주는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마라톤 우승, 보스턴 마라톤 우승 등 경력으로 국민 마라토너로 불리고 있다. 가족·친인척이 원주에 살고 있으며 2018년부터 '봉주르 wonju 봉사단' 단장으로 코로나19 방역봉사,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배우 윤서현은 1004년 데뷰 이래 다수의 연극,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이봉주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동기 원주시 체육회장 후보는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강원도육상연맹회장 경력을 발판 삼아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걸고 마라톤대회를 열고 싶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몸도 마음도 치유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손병규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원주에서 봉사를 이어 온 이봉주 선수와 지인을 통해 원주에서의 봉사를 결심한 윤서현 배우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센터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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