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파서 3시간 '오들오들'…긴박했던 구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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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강원 평창군의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명이 넘는 이용객이 3시간 동안 '공중 고립' 돼 있었는데요.
구조 당국은 고립된 승객들에게 담요 같은 방한용품을 전달하면서 지상 구조가 가능한 승객과 어린이를 먼저 구조했습니다.
3시간 동안의 긴박했던 구조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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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강원 평창군의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명이 넘는 이용객이 3시간 동안 '공중 고립' 돼 있었는데요.
당시, 그곳 체감 기온은 한파에 거센 바람까지 불어 영하 17.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구조 당국은 고립된 승객들에게 담요 같은 방한용품을 전달하면서 지상 구조가 가능한 승객과 어린이를 먼저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전원이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3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시간 동안의 긴박했던 구조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취재 : 김도운(G1) / 영상취재 : 박종현, 조은기(G1) / 구성 : 한지연 / 편집 : 변지영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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