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눈온다…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

김혁준 기자(kim.hyeokjun@mk.co.kr) 2022. 12. 20. 11: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강원 최대 10㎝
늦은 오후 대부분 그쳐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기 기자>
내일(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새벽에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늦은 오후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남서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 1∼5㎝, 경기 북부·동부, 강원 내륙·산지, 제주도 산지 5∼10㎝, 충청권(충북 중·북부 제외), 전북 동부, 경북권 중·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1∼3㎝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5∼20㎜, 그 밖의 전국(동해안 제외) 5∼10㎜, 경북 동해안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눈이 오는 곳에서는 시간당 3㎝ 내외의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후엔 서울·인천·경기, 충청권이 ‘한때 나쁨’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남해 1.0∼3.0m로 예상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