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캐스팅 "유연석 어린 시절 연기"

2022. 12. 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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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인 배우 문성현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 캐스팅됐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사랑'이라는 감정을 바라보는 제각각의 시각을 가진 네 남녀가 한 공간인 KCU은행 영포점에서 만나 벌어지는 현실 밀착형 연애기를 그린다.

극 중 문성현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 하상수(유연석 분)의 과거를 연기한다. 하상수는 한결같은 일상 속 ‘사랑’이라는 변수를 마주했지만, 사실 평범해지기조차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문성현이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하상수의 학창 시절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성현은 ‘돼지의 왕’ ‘별똥별’ ‘환혼’ 등 유명 배우들의 아역을 연달아 맡으며 2022년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슈룹’의 소심한 심소군부터 ‘재벌집 막내아들’의 안하무인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역까지 극과 극 성격의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사랑의 이해’에서 문성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성현이 출연을 확정한 ‘사랑의 이해’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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