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은 '셀프 개통, 요금제 변경' 한 번에…마이알뜰폰 개편

변휘 기자 2022. 12. 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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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알뜰폰 서비스 채널 '마이알뜰폰'에 셀프개통과 요금제 변경 등의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알뜰폰은 KT망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KT는 "셀프개통 및 요금제 변경까지 제공하는 알뜰폰 통합 온라인 채널은 '마이알뜰폰'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우선 마이알뜰폰 참여 사업자인 한국케이블텔레콤, KT스카이라이프, 위너스텔 3개사가 새로운 기능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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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KT는 알뜰폰 서비스 채널 '마이알뜰폰'에 셀프개통과 요금제 변경 등의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알뜰폰은 KT망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웹 사이트 및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셀프개통 △요금제 변경 △챗봇 고객센터 △선불잔액조회 △데이터주고받기 △바로배송유심 △이심(eSim) 개통 등이다. KT는 "셀프개통 및 요금제 변경까지 제공하는 알뜰폰 통합 온라인 채널은 '마이알뜰폰'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우선 마이알뜰폰 참여 사업자인 한국케이블텔레콤, KT스카이라이프, 위너스텔 3개사가 새로운 기능 적용 대상이다. KT는 다른 사업자들도 차례로 업데이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마이알뜰폰 개편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회원 가입 시 커피 쿠폰, 백화점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세준 KT MVNO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1등 MVNO 사업자로서의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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