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영 주연 오컬트 영화 '갑둔리 흉가' OTT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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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영이 주연으로 출연한 오컬트 영화 '갑둔리 흉가'(감독 홍재균)가 OTT 웨이브와 시리즈온에서 개봉했다.
'갑둔리 흉가'는 다큐멘터리 촬영팀이 대한민국의 3대 흉가 중 한 곳인 갑둔리 흉가에서 겪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을 그린 공포물이다.
임채영은 지난 2016년 이대경 감독의 '내 여친은 지식인'으로 데뷔한 이후 5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갑둔리 흉가' 개봉에 이어 박중하 감독의 장편영화 '잔챙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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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둔리 흉가’는 다큐멘터리 촬영팀이 대한민국의 3대 흉가 중 한 곳인 갑둔리 흉가에서 겪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을 그린 공포물이다. 임채영은 다큐멘터리 감독 유경 역을 맡았다. 오컬트(초자연적 현상)에 관심이 많은 인물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10여 년 전 실종된 여동생을 찾고 있다는 남자와 함께 다큐멘터리 촬영팀을 이끌고 갑둔리로 들어가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임채영이 유경 역을 맡아 심리적 불안과 탐구적 사명감을 지닌 양면의 연기를 표출해 냄으로써 페이크 다큐 연기의 참맛을 잘 살려냈다”고 평가했다.
2월에는 ㈜아이피팩토리(대표 이상윤)가 기획하고 극단 온 에서 제작하는 ‘올모스트메인’(연출 김강동명·프로듀서 장환석) 공연에 1인 다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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