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다가치동행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김형우 2022. 12.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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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다가치동행센터 건축설계 당선작으로 이루안건축사무소(청주 소재) 출품작이 선정됐다.

이 사업을 위탁받은 충북개발공사는 20일 당선작은 옥상정원 등을 활용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쉼터를 제공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루안건축사무소에는 2억7천만원원 상당의 본설계권이 주어진다.

문화·교육·예술 관련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용시설이면서 아동 돌봄 공간 등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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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다가치동행센터 건축설계 당선작으로 이루안건축사무소(청주 소재) 출품작이 선정됐다.

이 사업을 위탁받은 충북개발공사는 20일 당선작은 옥상정원 등을 활용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쉼터를 제공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루안건축사무소에는 2억7천만원원 상당의 본설계권이 주어진다.

옥천 다가치동행센터 당선작 [충북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기치동행센터는 2025년까지 국비 등 68억6천만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 주택가 1천421㎡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교육·예술 관련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용시설이면서 아동 돌봄 공간 등도 갖춘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의 노후 주거지를 주민이 필요한 기능을 담아 지역 활성화 거점시설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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