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7일까지 괌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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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괌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이달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괌 스키너 플라자와 괌 스페인 광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은 매년 연말 진행되는 불빛 축제로 연말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각양각색의 포토 스폿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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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괌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이달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괌 스키너 플라자와 괌 스페인 광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은 매년 연말 진행되는 불빛 축제로 연말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각양각색의 포토 스폿들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야자수 조명, 괌 대표 소 카라바오 조형물 조명 등을 통해 괌의 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일 괌 박물관 야외무대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매일 운영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 크리스마스 영화 관람,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축제 기간 조성된 조명은 매일 오후 6시 점등, 오후 11시 소등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괌에는 라이트 페스티벌 이외에도 연말 연시에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괌은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다. 괌에 방문해 매력적인 여름 크리스마스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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