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한지살리기재단과 업무협약

이수지 기자 2022. 12.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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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전통한지 및 한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지살리기재단과 손을 잡았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전통한지와 한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지살리기재단과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계종과 재단은 전통한지 및 한지문화 활성화, 불교문화 활성화, 전통한지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 전통한지 우수성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가치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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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한지살리기재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왼쪽)과 이배용 한지살리기재단 이사장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2.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전통한지 및 한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지살리기재단과 손을 잡았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전통한지와 한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지살리기재단과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불교경전 간행, 목판 인출 등 불교문화의 역사·문화가 함께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 낸 전통한지의 가치 및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한지살리기재단과 상호 발전을 협력하고자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계종과 재단은 전통한지 및 한지문화 활성화, 불교문화 활성화, 전통한지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 전통한지 우수성에 대한 인식과 문화적 가치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협약식에서 "전통한지를 이용한 전통 공예법은 지불(紙佛:종이 부처님)이나 지화(紙花) 등 불교문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다시 관심을 두고 보전하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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