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희귀가스 업사이클링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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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대표 오종진·사진 오른쪽)가 헬륨 등 희귀가스 업사이클링(새활용) 사업에 진출한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미국의 산업가스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인 아렌시비아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업사이클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합작회사는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마케팅과 운영을 맡고 아렌시비아가 공정과 설계를 담당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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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분야 등 안정적 공급 기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대표 오종진·사진 오른쪽)가 헬륨 등 희귀가스 업사이클링(새활용) 사업에 진출한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미국의 산업가스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인 아렌시비아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업사이클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합작회사는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마케팅과 운영을 맡고 아렌시비아가 공정과 설계를 담당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업사이클링은 배출되는 가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뒤 필요한 희귀가스만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합작회사가 설립돼 희귀가스를 포집, 정제, 재투입하는 공정이 완성되면 수입에 의존하던 희귀가스의 국산화가 가능해져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서도 국제정세에 따른 불안정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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