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과 ‘6연승’ 양지용, 2022 로드FC 최고의 파이터와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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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로드FC 최고의 파이터와 최고의 신인에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0, 카우보이MMA)과 '6연승' 양지용(25·제주 팀더킹)이 각각 선정했다.
이날 1부가 끝난 뒤 곧바로 시상식이 진행, 2022년 로드FC 빛낸 두 명의 파이터를 선정했다.
양지용은 로드FC 밴텀급에서 떠오르는 파이터다.
박시원은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으로 1차 방어에도 성공했고, 프로 데뷔 후 8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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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로드FC 최고의 파이터와 최고의 신인에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0, 카우보이MMA)과 ‘6연승’ 양지용(25·제주 팀더킹)이 각각 선정했다.
로드FC 지난 18일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2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가 끝난 뒤 곧바로 시상식이 진행, 2022년 로드FC 빛낸 두 명의 파이터를 선정했다.
시상 부분은 최고의 선수 (BEST FIGHTER OF THE YEAR)와 최고의 신인 (BEST ROOKIE OF THE YEAR) 두 개였다. 시상자로는 로드FC 공식 스폰서 위너즈 최승정 대표가 나섰다.
최승정 대표가 발표한 최고의 신인에는 ‘제주 청년’ 양지용이 선정됐다. 양지용은 로드FC 밴텀급에서 떠오르는 파이터다. 로드FC에서 4연승을 질주한 뒤 로드FC 대표 선수로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FF에도 파견돼 2연승, 총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양지용은 “올해는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한해였던 것 같다. 후회도 많이 했었고, 반성할 일도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발전하는 파이터가 되겠다. 부모님은 내가 격투기 하는 걸 많이 싫어하신다. 근데 격투기를 계속하는 이유는 부모님을 많이 사랑하는 만큼 격투기를 많이 사랑한다. 이제는 더 유명해지고 돈도 더 많이 벌어서 효도하는 파이터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서 최승정 대표가 호명한 최고의 선수에는 박시원이 선정됐다. 박시원은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으로 1차 방어에도 성공했고, 프로 데뷔 후 8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박시원은 “올해의 선수에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내가 올해의 선수가 맞다고 생각한다. 항상 부모님, 도와주시는 코치님, 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OAD FC 박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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