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상남도지사배 사투리 말하기대회 금·동·장려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대표 팀들이 금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일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에 따르면 고성군 대표 팀이 지난 16일 마산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날 수상한 고성동중, 경남항공고, 방산초는 지난 제8회 고성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해 고성군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고성동중 ‘금상’, 항공고 ‘동상’, 방산초 ‘장려상’ 수상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대표 팀들이 금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일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에 따르면 고성군 대표 팀이 지난 16일 마산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중·고등부 대표로 참여한 고성동중학교 이승록, 손보승, 이서준, 정현필 학생의 ‘우리 생각 좀 하고 살자’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경남항공고등학교 곽왕근, 박민성, 전성한 학생의 ‘가상뉴스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다!’가 동상을, 초등부 대표로 참여한 방산초등학교 김영균, 김유화, 정은지 학생의 ‘울 엄마의 주전부리 이바구’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수상한 고성동중, 경남항공고, 방산초는 지난 제8회 고성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해 고성군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한편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는 최근 넘쳐나는 외래어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맛깔나는 언어문화를 이해하고 발굴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