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상남도지사배 사투리 말하기대회 금·동·장려상

신정철 기자 2022. 12.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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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대표 팀들이 금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일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에 따르면 고성군 대표 팀이 지난 16일 마산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날 수상한 고성동중, 경남항공고, 방산초는 지난 제8회 고성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해 고성군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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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성동중 ‘금상’, 항공고 ‘동상’, 방산초 ‘장려상’ 수상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대표 팀들이 금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금상을 수상한 고성동중학교 이승록, 손보승, 이서준, 정현필 학생의 ‘우리 생각 좀 하고 살자’ 공연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2.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대표 팀들이 금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일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에 따르면 고성군 대표 팀이 지난 16일 마산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중·고등부 대표로 참여한 고성동중학교 이승록, 손보승, 이서준, 정현필 학생의 ‘우리 생각 좀 하고 살자’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경남항공고등학교 곽왕근, 박민성, 전성한 학생의 ‘가상뉴스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다!’가 동상을, 초등부 대표로 참여한 방산초등학교 김영균, 김유화, 정은지 학생의 ‘울 엄마의 주전부리 이바구’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대표 팀들이 금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동상을 수상한 경남항공고등학교 곽왕근, 박민성, 전성한 학생의 ‘가상뉴스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다!’ 공연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2.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수상한 고성동중, 경남항공고, 방산초는 지난 제8회 고성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해 고성군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한편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는 최근 넘쳐나는 외래어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맛깔나는 언어문화를 이해하고 발굴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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