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행보 이재명 '레고랜드발 금융위기 시발점' 강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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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행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춘천, 강릉, 원주 도내 빅3 도시를 찾는 강원행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 대표는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 2탄으로 경북과 강원을 22~23일 이틀에 걸쳐 찾는다.
앞서 지난 13~14일 천안, 대전, 세종 등을 방문하며 '국민 속으로 1탄 충청편'을 진행한 이 대표는 22일 경북 안동과 울진을 찾은 뒤 오후에 강원도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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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행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춘천, 강릉, 원주 도내 빅3 도시를 찾는 강원행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 대표는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 2탄으로 경북과 강원을 22~23일 이틀에 걸쳐 찾는다.
앞서 지난 13~14일 천안, 대전, 세종 등을 방문하며 ‘국민 속으로 1탄 충청편’을 진행한 이 대표는 22일 경북 안동과 울진을 찾은 뒤 오후에 강원도를 향한다. 이 대표의 강원 방문은 지난 8월 당대표에 취임한 후 처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국민보고회를 갖은 뒤 다음날인 23일 오전 민주당 강원도당사를 찾아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한 가운데 민생 행보에 나선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여론몰이 집중하는 동시에 당원 결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의 방점을 ‘민생’에 찍은 만큼 강원도 현안과 관련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 대표는 “김진태발 금융위기로 인한 돈맥경화가 지속되며 건설사 연쇄도산이 현실화되고 금융시장의 위기가 실물시장으로 옮겨 민생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강릉과 춘천을 찾은 후 이 대표의 마지막 행선지는 원주다. 이 대표는 원주에서 민생현장 방문을 끝으로 강원 민생투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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