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10승 채운 이정민, 세계랭킹 140위로

오해원 기자 2022. 12.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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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0승과 함께 세계랭킹 140위로 뛰어올랐다.

이정민은 2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2계단 상승한 140위에 자리했다.

이정민은 18일 베트남 빈즈엉에서 끝난 KLPGA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투어 통산 10승을 채웠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 호주교포 이민지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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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18일(한국시간) 베트남 빈즈엉에서 막 내린 KLPGA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LPGA 제공

이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0승과 함께 세계랭킹 140위로 뛰어올랐다.

이정민은 2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2계단 상승한 140위에 자리했다. 이정민은 18일 베트남 빈즈엉에서 끝난 KLPGA투어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투어 통산 10승을 채웠다. 준우승한 최예림도 20계단 오른 103위가 됐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 호주교포 이민지가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는 고진영의 5위다. 이 밖에 전인지가 8위, 김효주가 9위로 톱10에 포함됐다. KLPGA투어 소속 선수 중에는 박민지가 14위로 가장 순위가 높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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