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SG 고도화 추진... ‘미래세대 교육·양극화 해소·친환경’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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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사회공헌 키워드를 '미래세대 교육, 양극화 해소, 친환경'으로 선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자사 문화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튜터링'을 열어 초등 4학년∼중등 1학년 대상으로 교과 교육, 대학생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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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사회공헌 키워드를 ‘미래세대 교육, 양극화 해소, 친환경’으로 선정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자사 문화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튜터링’을 열어 초등 4학년∼중등 1학년 대상으로 교과 교육, 대학생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또 양극화 해소를 위해 대면 나눔 활동을 2년 만에 재개했고, 기부금 430만원을 마련해 교육 기부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을 시행했다.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을 돕고 시니어 지원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홈플러스 전주점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과 홈플러스 온라인 내 ‘시니어마켓’도 열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11월 개점한 ‘시니어마켓’에서는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37개 업체가 생산한 상품 130여 종을 판매해 한 달간 약 1억60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친환경 부문에서는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를 통해 연평균 1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 참여형 ‘착한 소비’ 캠페인를 이어간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ESG 브랜드인 ‘Homeplus All For Zero - 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와 비즈니스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유통업의 특성과 연계한 ESG 전략 과제를 구체화함으로써 지속 가능 경영을 선도해왔다”라며 “홈플러스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자립과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함께하는 홈플러스’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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