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인·태전략 핵심인 IPEF 어젠다 선점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 5월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IPEF)의 핵심 어젠다 선점에 나섰다.
미국 주도로 지난 5월 출범한 IPEF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호주, 인도 등 총 14개국이 참여 중이다.
IPEF는 지난 5월 23일 정상회의를 통해 출범해 이달 10∼15일 호주에서 1차 공식 협상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 5월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IPEF)의 핵심 어젠다 선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화상으로 개최된 IPEF 장관회의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미국 주도로 지난 5월 출범한 IPEF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호주, 인도 등 총 14개국이 참여 중이다. 미국이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마련한 ‘반중 경제 연대’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회의는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주재했다. 안 본부장은 회의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존하는 IPEF 참여국 구성을 고려할 때 기술 지원과 역량 개발은 혜택이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분야”라며 “각국 연구기관 간 협업을 통한 어젠다 도출, 각국 학생·대학 간 교류 촉진, 기술·연구개발 분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PEF는 지난 5월 23일 정상회의를 통해 출범해 이달 10∼15일 호주에서 1차 공식 협상을 마쳤다. 정부는 1차 공식협상 결과를 토대로 민관전략회의 등을 통해 2차 협상에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탄 대통령 소변 '줄줄'…'취재 기자들 사망·실종'
- '손끝 마비 반성문도 못써'…'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 '가짜 술' 마시고 82명 사망…25명은 시력 잃었다
- '서울도 싸니까 되네'…아파트 경쟁률, 세자릿수 나왔다
- '태진아 아들' 이루, 음주운전 사고…'면허정지 수준'
- 새벽 6시 맞벌이 '남편 도시락' 싸줬는데…아내 욕먹은 이유가?
- '연애는 NO, 키스만 OK'…中 대학가에 퍼진 '입친구'
- 기뻐서 '상의' 벗은 아르헨女…'카타르 감옥갈 수도'
- 저출산 10년내 해결?…年 3만명 키우는 '인공자궁' 보니
- '득점왕'에도 고개 숙인 음바페…'우승국' 아르헨 위해 한 행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