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언니, '아이덴티티' 발매…2018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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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언니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아이덴티티'는 윤언니가 가수의 길을 처음 내딛기 전인 2014년 '나는 누구일까, 내가 원하는 게 뭘까'에 대해 고민에 빠졌던 시절, 혼자 끄적거리다 탄생한 곡이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월간 윤언니'를 자작곡으로 발매한다는 것은 저에겐 큰 의미로 다가오는 느낌이고 다들 '아이덴티티'라는 말이 가진 의미처럼 자기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고 잘 살아갔으면 좋겠고 따뜻한 12월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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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윤언니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윤언니는 20일 오후 6시 열다섯 번째 싱글 '아이덴티티(IDENTITY)'를 발표한다.
'아이덴티티'는 윤언니가 가수의 길을 처음 내딛기 전인 2014년 '나는 누구일까, 내가 원하는 게 뭘까'에 대해 고민에 빠졌던 시절, 혼자 끄적거리다 탄생한 곡이다.
윤언니는 이번 신곡과 관련하여 "2018년 보컬녹음까지 다 끝냈지만, 문득 자신이 없어져서 발매하지 못했다. 사실 보컬녹음도 오래전에 했기 때문에 당연히 재녹음할 생각이었지만 다시 들어보니 그때 당시의 풋풋함과 담백함이 느껴졌고,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와 2018년 버전 그대로 나오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월간 윤언니'를 자작곡으로 발매한다는 것은 저에겐 큰 의미로 다가오는 느낌이고 다들 '아이덴티티'라는 말이 가진 의미처럼 자기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고 잘 살아갔으면 좋겠고 따뜻한 12월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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