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회사, 전북도에 자가 검사키트 2만5천개 기탁

김동철 2022. 12.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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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SD바이오센서와 링코제일, 삼일특수지 등 3개 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 2만5천개(5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신속 항원 검사키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도내 감염 취약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와 링코제일은 지난해부터 자가 검사키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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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 검사키트 기탁식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SD바이오센서와 링코제일, 삼일특수지 등 3개 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키트 2만5천개(5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신속 항원 검사키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도내 감염 취약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와 링코제일은 지난해부터 자가 검사키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한 각 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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