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5호선 광화문역 출근길 시위‥열차 지연 없어

지윤수 gee@mbc.co.kr 2022. 12.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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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요구해온 장애인 권리예산의 51%만 여야 상임위원회 합의안에 반영됐다"며 "여야 합의한 예산만이라도 통과시켜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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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요구해온 장애인 권리예산의 51%만 여야 상임위원회 합의안에 반영됐다"며 "여야 합의한 예산만이라도 통과시켜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회견 이후 광화문역에서 열차에 탑승한 전장연 관계자들은 충정로를 거쳐 다시 광화문역으로 돌아와 20분 만에 시민들을 상대로 한 선전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열차 운행 지연은 크게 없었고, 무정차 통과 조치도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전장연은 내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선전활동을 벌이고 남영역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776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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