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헝가리 무역투자 촉진 나선다

임소현 기자 2022. 12.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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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헝가리 피떼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헝가리 무역투자촉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한-헝가리 통상장관 회담(10월24일, 부다페스트) 후속조치 일환으로, 양국 통상장관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에 앞서 먼저 MOU를 맺고 이를 확대 발전시켜 TIPF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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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헝가리 장관 면담
교역·투자 확대, 보조금, EU핵심원자재법 논의

[서울=뉴시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2.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헝가리 피떼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헝가리 무역투자촉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안 본부장이 이날 서울에서 씨야르토 장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확대, 투자보조금, EU핵심원자재법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한-헝가리 통상장관 회담(10월24일, 부다페스트) 후속조치 일환으로, 양국 통상장관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에 앞서 먼저 MOU를 맺고 이를 확대 발전시켜 TIPF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안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헝가리 양국간 교역·투자가 대폭 증가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 관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TIPF 체결을 통해 양자간 포괄적 협력관계를 신속히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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