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 맘' 정주리 "남편, 일주일에 한번 샤워…물티슈로 양치" 폭로

김학진 기자 2022. 12. 20.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이 잘 씻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정주리는 "아이들이 보고 배우도록 깨끗하게 하면 좋겠는데 5~7일에 한 번 씻는다. 일이 있어도 그렇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어 "남편이 양치도 잘 안 하고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다"라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이 잘 씻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주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주리는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는데, 아쉬운 점이 위생이다"이라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육아 가담을 원치 않는다. 깨끗하지 않다"며 "자기 몸을 자기가 안 씻는다"고 토로해 시선을 모았다.

정주리는 "아이들이 보고 배우도록 깨끗하게 하면 좋겠는데 5~7일에 한 번 씻는다. 일이 있어도 그렇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어 "남편이 양치도 잘 안 하고 물티슈로 한 번씩 닦는다"라고 토로했다.

또 "남편이 머리도 안 감아서 머리가 항상 기름져 있는데 그런 와중에 소파에서 아이들 베개를 베고 잘 때가 있다. 그러면 베개를 몰래 뺀다. 또 아이를 목말 태우고 있는데 아이가 아빠 머리를 깨물려고 하면 '그 머리 안돼' 하면서 달려간다"라고 리얼한 설명을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예전에 한번은 남편이 머리를 하도 안 감아서 봤더니 그 속에 모기가 죽어서 있더라"고 밝혀 '청결 대장'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