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간판 스트라이커’ 벤제마,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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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20일 밝혔다.
2021-2022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46경기에 나와 44골을 넣고,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15년부터 대표팀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가 지난해 국가대표에 복귀한 벤제마는 올해 월드컵 출전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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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20일 밝혔다. 지난 19일이 생일인 그는 2007년부터 프랑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 97경기에 나와 37골을 기록했다.
카타르 월드컵에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0월 벤제마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021-2022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46경기에 나와 44골을 넣고, 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세 골을 넣었으나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2018년에는 부상 사유가 아닌 동료 선수의 영상 유출 사건에 대한 연루 의혹을 받는 등 축구 외적인 이유로 합류하지 못했다.
2015년부터 대표팀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가 지난해 국가대표에 복귀한 벤제마는 올해 월드컵 출전도 무산됐다. 결국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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