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지원 업무 협약

이창재 2022. 12. 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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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19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심기봉)와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기금 1억7천만원을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지정 기탁하고,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기금을 집행·관리하며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약자 147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무상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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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19일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심기봉)와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기금 1억7천만원을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지정 기탁하고,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기금을 집행·관리하며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경찰청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약자 147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무상 설치한다.

지난 19일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주거안전 지원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또 민간경비업체의 홈‐보안 서비스를 3년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확보라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설용숙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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