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오닐 "대만 리그는 주말 피트니스 센터 리그" 하워드 맹활약 '비아냥' ...앤서니, 커즌스, 토마스도 대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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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가 대만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는 가운데 카멜로 앤서니, 디마커스 커즌스, 아이재아 토마스도 대만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하워드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FA가 됐으나 찾아주는 팀이 없자 돌연 대만행을 결정했다.
이에 현재 무소속인 앤서니, 커즌스, 토마스도 하워드처럼 대만으로 갈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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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가 대만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는 가운데 카멜로 앤서니, 디마커스 커즌스, 아이재아 토마스도 대만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하워드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FA가 됐으나 찾아주는 팀이 없자 돌연 대만행을 결정했다.
이에 현재 무소속인 앤서니, 커즌스, 토마스도 하워드처럼 대만으로 갈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실제로 토마스는 대만행을 고려했으나 대우 문제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NBA 인사이더인 마크 스타인은 최근 이들의 대만행 소문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스타인은 셋 모두 NBA에서 뛸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워드가 한 경기에서 38점 25리바운드를 기록하자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닐은 "키 177cm인 선수 앞에서 30점 이상 넣는 건 일도 아니다. 대만 리그는 토요일 내가 운동하러 가는 피트니스 센터 리그 수준이다"라고 비아냥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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