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권명아 교수,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선정

강승우 기자 2022. 12. 20.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는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가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권 교수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해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며 사회・문화적 의제를 연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대 젠더・어펙트 연구진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두현 전임연구원, 권명아 소장, 이한나 전임연구원, 문은영 보조연구원(동아대 제공)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동아대는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가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성과 50선은 지난 1년간 창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1만2000여개 중 154건의 과제를 접수받아 종합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권 교수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해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며 사회・문화적 의제를 연구했다.

그들은 이 연구를 통해 대학 안팎을 연결하는 대안 제도를 실험하면서 인력 재생산 모델과 젠더・어펙트 전문가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권 교수는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과 학생 모두 같이 이룩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젠더・어펙트 연구진들과 함께 좋은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