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폐기물 재활용공장서 불…공장 8동 불타

배유미 2022. 12. 20. 11: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경북소방본부)


어제(19일) 저녁 7시쯤 경북 경산시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89명과 장비 62대를 동원했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옆 건물로 번져나가면서 6개 업체 공장 8개 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산시는 인근 주민 10여 명을 진량읍 행정복지센터로 긴급 대피시키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