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산업 진흥구역' 최적지는 충남 서천…유치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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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김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를 거쳐 전국에 2곳의 김 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해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50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해수부 및 국회에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천 각지에는 최근 한 달간 어업인단체 등을 중심으로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수십 개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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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김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를 거쳐 전국에 2곳의 김 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해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50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에는 3천332㏊의 김 면허양식장과 54개 마른 김 가공업체가 밀집해 있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해수부 및 국회에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천 각지에는 최근 한 달간 어업인단체 등을 중심으로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수십 개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김 산업 육성을 위한 최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며 "지역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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