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후성, 공동 연구 플랫폼 개소…인재 양성도 협력

김용태 2022. 12. 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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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울산의 반도체 가스 분야 기업인 후성과 공동 연구 플랫폼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UNIST와 후성은 공동 연구 플랫폼을 통해 Low GWP 식각용 가스 및 식각기술 개발, 차세대 반도체용 공정 기술 및 소재 개발, 산학 기술 교류회를 통한 차세대 원천 연구 과제 발굴, 핵심 인재 양성 협력 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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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후성, 공동 연구 플랫폼 개소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울산의 반도체 가스 분야 기업인 후성과 공동 연구 플랫폼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개소는 'Low GWP 식각기술'(탄소 배출량이 적은 반도체 소자 형성 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공동 연구를 위해 이뤄졌다.

UNIST와 후성은 공동 연구 플랫폼을 통해 Low GWP 식각용 가스 및 식각기술 개발, 차세대 반도체용 공정 기술 및 소재 개발, 산학 기술 교류회를 통한 차세대 원천 연구 과제 발굴, 핵심 인재 양성 협력 등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플랫폼을 통해 산학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 반도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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