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청사, 現 군청 부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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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무안군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9개 읍․면 주민설명회와 의견을 받은 결과 현 군청사부지 57%, 무안읍 황토공원 13% 등으로 나타나 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 군청사부지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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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무안군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9개 읍․면 주민설명회와 의견을 받은 결과 현 군청사부지 57%, 무안읍 황토공원 13% 등으로 나타나 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 군청사부지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무안군은 내년 4월까지 청사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현상설계공모 및 군민 공청회, 건설사업 관리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할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새로 건립될 청사는 21세기 세계화에 대비한 서남권의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에 맞는 건축물로 신축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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