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취약계층 이사 정보 수시 파악해 화재경보기 지원

차유정 2022. 12.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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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 등의 거주지 변경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소방시설을 신속히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소방은 1년에 한 번씩 자치구에서 취약 계층 세대 현황 정보를 받아 소방시설이 없는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내에서 소방시설이 없는 주택으로 이사한 장애인이나 홀몸노인 가구가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소방시설 설치 신청서를 작성하면 구청이 수시로 취합해 관내 소방서로 통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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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 등의 거주지 변경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소방시설을 신속히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25개 전 자치구는 이런 내용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그동안 소방은 1년에 한 번씩 자치구에서 취약 계층 세대 현황 정보를 받아 소방시설이 없는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설치 대상이 빠지거나 설치까지 공백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내에서 소방시설이 없는 주택으로 이사한 장애인이나 홀몸노인 가구가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소방시설 설치 신청서를 작성하면 구청이 수시로 취합해 관내 소방서로 통보합니다.

이후 소방서 주택화재봉사단이 개별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해주기로 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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