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취약계층 이사 정보 수시 파악해 화재경보기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장애인 등의 거주지 변경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소방시설을 신속히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소방은 1년에 한 번씩 자치구에서 취약 계층 세대 현황 정보를 받아 소방시설이 없는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내에서 소방시설이 없는 주택으로 이사한 장애인이나 홀몸노인 가구가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소방시설 설치 신청서를 작성하면 구청이 수시로 취합해 관내 소방서로 통보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장애인 등의 거주지 변경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소방시설을 신속히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25개 전 자치구는 이런 내용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그동안 소방은 1년에 한 번씩 자치구에서 취약 계층 세대 현황 정보를 받아 소방시설이 없는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설치 대상이 빠지거나 설치까지 공백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내에서 소방시설이 없는 주택으로 이사한 장애인이나 홀몸노인 가구가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소방시설 설치 신청서를 작성하면 구청이 수시로 취합해 관내 소방서로 통보합니다.
이후 소방서 주택화재봉사단이 개별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해주기로 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스크 벗으면 못생겼다"...상관 모욕한 장병 징역형
- 하와이行 항공기 강력 난기류에 36명 부상..."천장에 구멍"
- GTX 열차 첫 공개..."지하철보다 3배 빠른 시속 100km"
- 與 "내년부터 크리스마스·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지정 요청"
- [제보는Y] "내 유튜브 구독 인증해" 교수에 항의하자 '폭언'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오늘 서울 첫 영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