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제외 전망’ 토트넘은 니스와 1-1 무승부 예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친선 경기에 출전할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니스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잔여 시즌 일정 소화에 나선다.

리그 재개를 앞두고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전술, 전력 다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손흥민은 월드컵 일정을 마친 후 토트넘으로 복귀한 상황이다. 출전 여부가 관심을 끄는 중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에릭 다이어, 해리 케인, 손흥민 등은 복귀에 가깝다. 이반 페리시치는 조금 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손흥민과 케인의 선발 제외를 예상했고, 브라이언 힐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출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이 브라이언 힐, 데얀 쿨루셉스키, 맷 도허티, 이브 비수마, 벤 화이트, 올리버 스킵, 제드 스펜스, 클레망 랑글레,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브랜던 오스틴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토트넘과 니스는 1-1 무승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 전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손흥민은 꿈의 무대 월드컵을 포기할 수 없었고, 특수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한 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고 대한민국에 이어 토트넘에서도 마스크 투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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