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자율차 테스트베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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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 자율차 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내년 충북 청주시에서 문 연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청주시 '자율차 지역 테스트베드(C-Track)'를 개소한다.
자율차 지역 테스트베드는 비수도권 내 자율차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형 테스트베드다.
국토부는 청주 자율차 지역 테스트베드가 문 열면 관련 기업과 인력 육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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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비수도권 지역 자율차 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내년 충북 청주시에서 문 연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청주시 ‘자율차 지역 테스트베드(C-Track)’를 개소한다. 자율차 지역 테스트베드는 비수도권 내 자율차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형 테스트베드다. 295억원이 투입된 청주 자율차 지역 테스트베드는 신호 교차로와 보행자 도로, 자전거 도로, 버스 정류장 등 도심 주행 환경을 재현했다. 국토부는 청주 자율차 지역 테스트베드가 문 열면 관련 기업과 인력 육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光州) 광산구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 구축 사업도 내년 마무리된다. 친환경 자동차·부품 인증센터는 배터리 등 친환경차 안전성을 시험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하는 거점이다. 내년에는 화재 시험을 위한 챔버와 충돌·충격 안전성 평가 장비도 완비된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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