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에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

서미선 기자 2022. 12.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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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에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이 선정됐다고 기획재정부가 20일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건축된 매년 70~80여개의 공공청사 중 우수 건축물을 시상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엔 외교부 체코대사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인재개발원 진천캠퍼스 실내체육관, 해양경찰청 서귀포서 함정승조원 지원시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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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외교부 체코대사관 등 3개 시설 선정
경기 부천시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기획재정부 제공)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올해의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에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이 선정됐다고 기획재정부가 20일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건축된 매년 70~80여개의 공공청사 중 우수 건축물을 시상하는 행사다.

경기 부천시에 있는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은 기존 본관과 별관 내외관을 조화롭게 연결하고 민원인 이동 동선 최소화, 야외 휴게공간 조성 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상엔 외교부 체코대사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인재개발원 진천캠퍼스 실내체육관, 해양경찰청 서귀포서 함정승조원 지원시설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대구통합청사(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대구지방식약청 통합), 기상청 부산지방기상청, 경찰청 마산동부경찰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찰청 방배1파출소와 대병파출소가 받았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수상작들은 단순 행정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디자인과 국민 편의를 고려한 공간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공공건축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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