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 기재부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제8회 2022년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에서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축되는 매년 약 70~80여개 공공청사 가운데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제8회 2022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 개최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제8회 2022년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에서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축되는 매년 약 70~80여개 공공청사 가운데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2015년 처음 도입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대상을 받은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은 당초 계획 대비 예산을 11% 이상 줄이면서 기존에 있던 본관과 별관 내·외관을 조화롭게 연결하고, 채광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해 설계하는 등 건축학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인 이동 동선 최소화, 야외 휴게공간 조성 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외교부 체코대사관 ▲인사혁신처 진천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 ▲해양경찰청 서귀포서 함정승조원 지원시설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구통합청사 ▲기상청 부산지방기상청 ▲경찰청 마산동부경찰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찰서 방배1파출소·대병파출소 등이다.
김윤상 재정관리관은 "수상작들은 단순 행정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디자인과 국민 편의를 고려해 섬세한 공간을 구현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건전한 공공건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