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4년 이상 쓸 수 있는 온실용 피복재 국산화

신선미 2022. 12.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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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4년 이상 쓸 수 있는 온실용 피복재(필름)를 국산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피복재는 다층 구조의 폴리올레핀(PO) 필름으로, 주로 일본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생산 설비와 코팅액은 전량 일본에서 들여온다.

농진청은 피복재 국산화를 위해 한국농업용PO필름연구조합 등과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충남 당진시에 연구용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피복재의 물리적 특성은 일본산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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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촌진흥청은 4년 이상 쓸 수 있는 온실용 피복재(필름)를 국산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피복재는 다층 구조의 폴리올레핀(PO) 필름으로, 주로 일본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생산 설비와 코팅액은 전량 일본에서 들여온다.

농진청은 피복재 국산화를 위해 한국농업용PO필름연구조합 등과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충남 당진시에 연구용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또 필름 생산 조건을 확립해 폴리올레핀(PO) 필름 시제품을 개발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피복재의 물리적 특성은 일본산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농업 현장에 시제품을 적용해 3∼4년 이상 성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필름 생산 모식도 [농촌진흥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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